2024 미국 대선 날짜 발표 결과
2024 미국 대선 날짜 발표 결과일자 여론조사 지지율은?
11월 5일 12시 현지시간 기준으로 2024 미국대선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에는 트럼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이 해리스가 후보로 나오면서 현재 완전 박빙인 상황인 상황에서 2024 미국 대선 날짜 발표 결과일자 여론조사 지지율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2024 미국대선날짜 5일 밤 12시
한국시간 5일 오후 2시
2024 미국대선날짜는 5일 밤 12시부터 시작되므로 이미 한국시간으로도 시작이 되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0시 뉴햄프셔주
의 산간마을 딕스빌노치를 시작으로 50개주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지며 6명이 투표해 바로 개표한 딕스빌노치에선 두 후보가 3표씩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11월5일 밤 12시부터 시작되는 2024 미국대선은 버지니아와 뉴욕 등 이날 오전 6시부터, 이번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는 오전 6시30분, 조지아·미시간·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 등은 오전 7시부터 각각 투표가 시작되며 인디애나와 켄터키에서 가장 이른 오후 7시에 투표가 종료됩니다.
투표가 종료되고 개표가 시작이 되어야 되는데 경합주 7곳 각 주마다 투표 집계 방식이 달라, 정확한 미국대선 날짜가 마지막에 언제로 끝날지 미정이라고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미국 대선 결과 발표 일자
20년 대선보다 더 걸릴수도..
우선 미국 대선 결과 발표 일자는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20년 대선에선 선거 후 나흘이 지나서야 결과발표가 나왔으며 현지에서는 이번에는 더 시간이 늦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하지만 미국대선 결과 발표는 사실상 승패를 결정하는 경합주에서 승패 윤곽이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기 대문에 7대 경합주에서 정말 근소의 차이로 승부가 이어진다면 발표 일자 시간은 상당히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듯 투표가 경합주를 포함해 오후 7시부터 투표 종료와 함께 개표에 들어가는데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2억 440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여기에 사전투표 중 우편투표 비율이 40%를 넘어선 만큼 이번 미국 대선 결과는 최장 13일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개표가 완료된다고 해도 전미 주의회협의회(NCSL)에 따르면 41개 주에선 주에서 정한 근소한 표차 기준 이내로 승부가 나면 패배 후보 요청 등으로 재검표가 가능하다고 하다고 하며 위스콘신과 네바다에선 재검표 제한 요건이 사실상 없다고도 합니다.
결국 여론조사 결과와 같이 두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득표할 경우, 경합주에서의 재검표로 인해 결과 발표가 지연될 것이 확실하며 2000년 대선 때도 당시 플로리다에서 0.5%포인트 차이로 득표율이 나와 민주당과 공화당이 재검표를 두고 법적 다툼을 벌였고, 결국 35일 만에 결과 발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미국대선 마지막에 나온
여론조사 지지율은 해리스 우세
미국대선의 여론조사와 지지율은 다양한 매체에서 발표되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나마 미국대선 전 가장 마지막에 나온 뉴욕타임스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는 네바다(3%포인트·선거인단 6명), 노스캐롤라이나(2%포인트·16명), 조지아(1%포인트·16명), 위스콘신(2%포인트·10명) 등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반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11명)에서 4%포인트 앞섰으며, 미시간(15명)과 펜실베이니아(19명)에서는 두 후보가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오차범위는 약 ±3.5%포인트로, 7개 주 모두 접전 중입니다.
해리스는 이전 조사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약간 개선된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선벨트 주(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애리조나)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 지역인 러스트벨트, 즉 블루 월(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서는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특히 펜실베이니아에서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며, 해리스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이후 뉴욕타임스-시에나대의 조사에서 줄곧 4%포인트 우세를 보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동률에 그쳤습니다.
막판에 지지 후보를 결정한 유권자들 중 해리스를 지지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최근 투표 결정을 내린 유권자 8% 중 해리스를 지지한 비율은 55%로, 트럼프 지지자 44%를 앞섰습니다. 또한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해리스가 8%포인트 차로 우세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2024 미국 대선 날짜 발표 결과일자 여론조사 지지율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미대선 또한 당일날 결과가 나오는건 쉽지 않을 듯 하네요.
11월 5일 오늘, 드디어 방장사기맵 지구의 1짱일진 미국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치뤄진다.
어릴때는 우리나라 선거도 알빠노인데 남의 나라 선거까지 누가 신경쓰냐 생각했지만
나이가들수록 미국이 가진 파워와 영향력 때문에라도 모두가 직간접적으로 삶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걸 느낀다.
미국이 어떤 정책을 펴냐에 따라 우리나라도 경기침체가 올 수도 있고 집값이 폭등할 수도 있는 것이다.
세계 시계에서 한국-미국 시차를 보면 미국은 지역별로 한국보다 13~16시간씩 느리다. 즉 한국 시간으로 오후 6시쯤 되었다면 이때부터 다시 13~16시간 후에야 미국은 투표가 끝나고 개표를 시작한다는 소리다. 한국 시간으로는 다음날 아침부터가 된다.
공식적인 선거날짜는 11월 5일이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7시 ~ 10시 >> 미국 동부 지역부터 투표가 시작된다.
한국시간 11월 6일 오전 8시 >> 가장 빨리 시작한 인디애나주와 켄터키주 동부 지역부터 투표가 종료되고 개표에 들어간다.
한국시간 11월 6일 오전 9시 >> 조지아, 버지니아 등 다른 나머지 주들도 투표가 마감되고 일제히 개표에 들어간다.
한국시간 11월 6일 오전 10시 ~ 12시 >> 미국 모든 주가 투표를 마감하고 개표 시작한다.
일정은 이런데 또 조금씩 늦어지는 곳들은 있을 수 있다. 지난 대선에서도 얘네 일처리하는거 보면 세월아네월아에 개판이고 하다가 퇴근한 다음에 다음날 이어서 한다 ;;;; (밤새서 결과를 내고 끝장을 보는 우리나라 선거만 보다가 매우 신박했던 풍경이었다)
한국시간 11월 6일 오후 1시 ~ 2시 >> 주요 경합주의 개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한다. 경합주를 보면 전체 승리의 향방을 빠르게 예측할 수 있다.
왜 경합주만 보면 되느냐??
참고 : 미국 대선 방식
미국 선거방식을 잠깐 설명하면, 미국을 우리처럼 전국민의 득표수로 몇대몇 해서 누가 이겼다 라고 판단하지 않는다.
하나의 주에서 승리한 후보가 해당 주의 표를 모두 가져가는 식이다. 즉 각각의 주마다 승자독식 방식으로 해서 52개주를 합산한다.
이때 승자독식으로 투표수 만큼, 전체 인구수만큼 가져가는 것은 아니고 각 주별로 지정된 "선거인단수"를 획득하게 된다. 총 합은 538표이다.
대표 선거인단만 투표한다는게 아니라 해당 주에서 승리시 얻게되는 포인트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사실은 해당 주의 선거인단을 선출해서 투표를 하는게 맞는데 그 선거인단을 어차피 전국민 투표를 해서 이긴 후보측에서 가져가기 때문에 그냥 점수를 먹는거랑 똑같다.
그래서 애초에 1위가 유력한 주는 선거인단 확실히 먹었다고 보고, 경합주들에서 점수를 누가 가져가느냐로 승패가 갈리게 된다.
눈치챘겠지만 선거인단수만 많으면 이기기 때문에 전국 총득표수로는 뒤져도 선거에서 이길수도 있다. 트럼프가 힐러리 이기고 대통령이 될 때도 총 득표수는 300만표 뒤졌었다.
개표 결과 발표 날짜
한국시간으로 11월 6일 오후 2시 이후가 되면 개표가 진행되면서 일부 주에서부터 윤곽이 나오기 시작한다. 만약 압도적인 차이라면 금새 결판이 나겠지만
이번 선거는 초박빙이 예상된다. 선거직전 하루전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가 초박빙 우세로 점쳐졌으나 모두 오차범위 이내라 한치앞도 알 수 없는 상태다.
한국시간 11월 7일 이후에도 우편투표 등 경합주 결과가 좀 더 걸릴 수 있다. 2020년 트럼프 대 바이든 대선당시는 투표일로부터 4일 뒤에 바이든이 공식 승리를 선언하였다. (트럼프는 계속 불복)
실시간 개표 결과는 아래와 같은 사이트들에서 제공되니 틈틈히 현황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것이다.
한국시간으로 살펴보면 11월 6일 오전 8시에 제일 빨리 투표를 시작한 인디애나주와 켄터키주 동부 지역부터 개표를 시작하며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미국의 모든 주가 투표를 마감하며 개표를 시작합니다.
미국대선 결과 발표는?
초미의 관심사는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입니다. 트럼프일지, 해리스일지 양자 택일입니다. 현재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만 봐도 두 후보는 매우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고 경합주에서조차 오차 범위 내에서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기 때문에 압도적인 표차이로 승리는 어려워보입니다.
미국 대선은 직접 선거가 아닌 간접 선거 방식으로 각 주별로 선거인단을 선출하고 선출된 선거인단이 추후 대통령을 선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미국 전체의 지지율이 높더라도 각 주별로 어떤 평가를 받느냐에 따라 선거인단의 확보는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1월 6일 오후1시 이후부터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대략적인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합주의 출구조사가 중요합니다. 경합주 개표 결과의 향방이 당선인을 결정지을 수 있습니다.
미국대선 개표 결과 발표 날짜
아마도 많은 분들이 미국 대선 결과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7개 경합주의 개표 시간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동부시간을 기준으로 11월 5일 오후 7시에 조지아주를 시작으로 7시 40분에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니아, 미시간주의 경우 오후 8시, 위스콘신과 애리조나주는 오후 9시, 네바다주는 오후 10시에 개표가 시작됩니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이번 미국대선에서는 사전투표율이 상당히 높았는데요. 당선인의 윤곽은 초박빙 승부와 우편투표 급증으로 인해 개표 지연 가능성으로 몇일이 더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개표 결과가 한쪽으로 쏠리게 되면 좀 더 빠르게 당선인 확정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번 2024 미국대선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이 출마를 했고 2020년 대선에서 재선에 실패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도전하는 양자대결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1월 6일 저녁에는 당선인 윤곽이 드러나고 트럼프 또는 해리스 중 한명의 당선인 연설을 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국 대선 개표 방송 중계 안내
2024 미국 대선 중계는 미국의 대부분 방송사와 신문사 등에서 진행합니다. CNN에서는 실시간으로 투표 현황이 업데이트 될 예정인데요. 무엇보다 미국 대통령 선거의 실시간 개표 결과는 AP 통신을 통해 나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역시 미국대선 중계를 방송 3사에서 진행합니다. KBS, MBC, SBS 등에서 실시간을 개표 현황을 알릴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미국대선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경제와 너무나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당선이 되느냐에 따라 경제 정책은 물론이고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에 많은 변화가 올 것이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수출 등에도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합니다. 2024 미국대선 결과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통해 투표 결과를 확인 바랍니다.